▲기윤실이 다음 달 11일 '2017 좋은 교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윤실이 주최하는 '2017 좋은 교회상' 시상식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교회에서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 좋은 교회상을 수상할 교회는 모두 10곳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았으며,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해 69개 교회 중 10개 교회를 선발했다.
 
수상교회는 △특별상 부문에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참 좋은 교회상 부문에 광주월광교회(김유수 목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에 선산중앙교회(한상일 목사), 삼일중앙교회(이재훈 목사), 화천동산교회(한희수 목사), 초동교회(이용호 목사)다.
 
이어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부문에 발리한인교회(정문교 목사), 하나님의축복의교회, 세계로교회(김주연 목사),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부문에 백양로 교회(김태영 목사)가 선정됐다.
 
한편 기윤실 '좋은 교회상' 시상식은 2013년에 시작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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