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신반포교회(홍문수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인 11월 19일 총여전도회의 주관으로 여전도회찬양제를 열었다.

이번 찬양제는 70세 이상 소망부의 찬양과 3개 중창단 여디디야 중창단, 햅시바 중창단, 소망부의 샤론중창단 그리고 교회에서 가장 열심히 봉사하는 60대 여전도회와 젊은 세대의 전도회 가족찬양제로 이어졌고, 순서마다 많은 갈채와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총여전도회장 양주옥권사는 "신반포교회의 찬양제가 1987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약 30회로 추정된다"면서 "앞으로 명실공히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은혜의 찬양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뮤지컬가수 오승준이 함께하여 열기를 더했으며, 무려 3대가 함께 한 김영종 집사 가족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됐다.

이날 찬조 출연한 청년부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로 찬양제의 뜨거운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한편, 소망부의 찬양이 흘러나올 때는 뭉클함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등 은혜가 넘치고 감사가 갑절 더 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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