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태국 수랏타니에 위치한 L4U기독교라디오방송국이 GOODTV를 방문했다.ⓒ데일리굿뉴스

태국 수랏타니에 위치한 L4U기독교라디오방송국이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 글로벌선교방송단의 방송선교에 동참한다.
 
L4U방송국 관계자 25명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을 방문해, 스튜디오 견학 등 방송선교 사역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지난해 한 교계 행사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사역을 우연히 접하고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해,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L4U방송국은 2012년 태국 남부 중심도시인 수랏타니 지역에 설립됐으며 현재 30만 명이 청취하고 있다. 방송국은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태국 내 기독교단체들을 위한 연합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마나 루찌라 얀용 목사(L4U기독교라디오방송국 총책임자)는 “GOODTV가 미디어 매체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 전파를 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며 “현대 미디어 매체를 통한 복음 사역을 아주 감동적으로 해내고 있는 것을 보고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글로벌방송선교단으로서 태국의 선교 사역정보를 GOODTV를 통해 생생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은 1만 네트워크를 돌파했으며, 국내외에서 선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와 목회자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출범됐다. 현재까지 선교방송교회 5177곳과 교회기자 및 PD 2147명, 미디어선교사 859명, 선교사기자 227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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