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11월 12일 ‘태신자 초청 하반기 2017 새생명축제’ 예배를 드렸다. 이번 새생명축제는 12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주일 1~4부 예배와 저녁찬양예배 등으로 드려졌으며 이 때 복음을 들은 태신자는 1,024명으로 나타났다.

광은교회는 신앙에서 벗어난 성도들과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연 2회 ‘새생명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성도들은 태신자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와 전도로 헌신했다.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서 지난 10월 30일부터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새생명축제에서 김한배 목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요한복음 1:9-13)’에 대해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문제는 죄 문제를 해결해야 진정한 행복이 온다”며 “예수님을 만나면 참 평안과 안식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탕자로 살았던 성 어거스틴이 로마서를 읽고 회심하고 참회록을 쓰고 성자로 살아가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초청받은 태신자들에게 “여러분을 초대한 것은 광은교회를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헛된 인생 헛된 세상에서 방황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겠다는 고백을 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고 결단의 시간을 권면했다.

또 청년부 퍼포먼스팀은 초청받은 태신자들을 위해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를 실루엣으로 공연 했다.

새생명축제 예배 후에는 참석한 태신자들을 위한 광은교회 소개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상 등을 상영했다.
 
  ▲청년부 퍼포먼스팀은 초청받은 태신자들을 위해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를 실루엣으로 공연했다. ⓒ데일리굿뉴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