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위치한 새 에덴교회(담임 여승철목사)에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와 정종현 목사(인광교회)를 강사로 '행복나눔축제'가 열렸다.

첫날 장경동 목사는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전하여서 많은 태신자들이 영접을 하였다.

둘째 날 정종현 목사는 '복음의 빚진 자'라는 제목으로 은혜와 파워 넘치는 말씀을 전하셔서 성도들이 감동과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새 에덴교회 여승철 목사는 목회도 저버리고 축구 선교에 헌신을 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종현 목사 도움으로 인생 제2의 개척을 할 수가 있었다.
 
개척 예배를 드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 열린 장경동 목사와 정종현 목사의 집회는 새 에덴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는 힘을 주었고 지역주민들과 개척멤버들에게 큰 비전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믿지 않는 인근 주민들과도 함께한 집회는, 헤브론 축구선교회(유영수 목사)의 회원들과 기드온 FC (정관섭 감독), 김진옥 고양시민구단 감독, 찬양사역자 최원순, 김미숙 전도사, 인광침례교회 고현전도사 등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한 교회가 세워지고 한 목회자가 다시 세워지기까지 힘든 요즘, 정종현 목사(인광침례교회담임)는 원로목사 두 분을 섬기고 계시며 축구를 통하여 어린 영혼들을 챙기고 있으며 후배 목사의 교회 개척을 위하여 헌신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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