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김윤태 교수)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엔 김영한 박사(기독학술원장)와 조봉근 박사(광신대)가 주강사로 나선다.
또한, 한국교회의 각 신학대학 석학들이 참석해 칼빈, 루터, 웨슬리 등 종교개혁을 이끈 신학사상가와 종교개혁의 정신을 조명한다.
발제는 △김은수 박사(백석대)가 '칼빈의 성경해석 원리와 방법' △유창형 박사(칼빈대)가 '중생 전후의 인간상태에 대한 칼빈과 웨슬리의 비교 연구' △박찬호 박사(백석대)가 '츠빙글리의 개혁신학' △이신열 박사(고신대)가 '루터의 초기 우상숭배 이해와 십자가 신학' △임영동 박사(백석대)가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과학신학과 삼위일체 자연신학'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