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포럼 임승환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리디아 연출 사랑의 묘약 출연진ⓒ데일리굿뉴스

지난 9월 30일 서초문화포럼(대표 임대순)은 서초문화재단 심산아트홀에서 세계 최초로 마당놀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관람행사를 가졌다.
 
이 공연은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가 대본,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가 작곡,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임웅균 교수가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코치전공 홍예은이 지휘, ‘2015 안중근 평화음악회(지휘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예술학부 교수) 서울공연’에서 사회를 맡았던 그룹씨어터반도 박리디아 대표(사단법인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이사장)가 연출했다.
 
 ▲'사랑의 묘약 '연출자 박리디아(안중근평화음악회 사회자)ⓒ데일리굿뉴스
이날 박 리디아 대표는 무대와 객석의 위치를 바꾸고 객석 중간에서 연주를 하는 세계 최초로 오페라에 마당놀이 무대 개념을 과감히 도입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연출했다.

박 대표는 2015년 (사)안중근의사숭모회 및 안중근의사기념관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미주동북부한인회연합회, 웨스턴영화제작인협회, (주)이기영박사천년초 및 엘크로(ELCRO) USA CORP 미국법인(대표이사 박준호, Jeremy Jun Ho Park)<‘엘크로’는 ‘엘’(EL, 하나님)과 ‘크로스’(십자가, Cross)의 합성어로서 ‘전능자 하나님(엘, EL)을 소망하는 십자가(크로스, Cross) 사역’이란 뜻>이 후원한 ‘광복 70주년 및 안중근의사 의거 106주년 기념 안중근평화음악회 뮤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공연’에서 사회를 맡아 기독교 문화·예술·미디어 등을 통한 기독교 문화예술의 부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주대준 전 카이스트 부총장(현 CTS 인터내셔널 회장) △명근식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 △우필립 목사(압구정 미라클 성형외과 원장) △소프라노 정병화 단장(‘청’ 오페라단) △대전대 문예예술학과 김소엽 석좌교수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숙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 김동근 교수 등과 함께 기독교 문화예술 선교단체인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Art & Culture, 대표 장기웅 교수)로부터 '올해의 미션아일랜드 사회문화예술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기웅 교수는 ‘안중근 평화음악회 서울공연’에 이어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1919년 대한민국 건국 선포 100주년’ 기념 애국관 고취와 한·미 전략동맹 강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안중근 평화음악회 뉴욕공연’을 개최했다.
 
장 교수는 2016년에는 이승만 초대대통령이 레위기 25장 23절 말씀과 레위기 25장 15-16절 말씀에 근거하여 ‘자주국방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법률 제31호 농지개혁법 공포(1949년 6월 21일) 67주년’ 기념일에, 한국 민간관현악단 최초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오케스트라(Berliner Philhamoniker) 연주홀인 베를린필하모니 대극장(Berlin Philharmonie Groβer Saal)에서 ‘안중근 세계평화음악회 베를린공연’을 지휘한 공로로, 2017년 3월 29일 (사)우리민족교류협회와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으로부터 ‘한반도 평화의 메달’과 증서(2017-22호)를 수여 받았다.
 ▲장기웅 교수 한반도평화메달 수여식ⓒ데일리굿뉴스
 
‘한반도 평화의 메달’은 휴전선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의 탄피를 녹여 포스코에서 제작한 것으로,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방한 시 이 메달을 수여받았는데, 미국 의회 상·하원에서 이 메달을 전 세계가 인정하는 ‘평화의 메달’로 인준한 바 있다.
 
장기웅 교수는 오는 10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명근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와 엘크로(ELCRO) USA CORP 후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기웅 교수 미국 뉴욕 안중근평화음악회 미주초연에 대해 설명회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편, 서초문화포럼은 올해 4월 29일 서초문화재단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권영걸 계원예술대학 총장의 ‘모두를 위한 문화’ 특강과 베세토오페라단의 축하공연으로 포럼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매월 서울 서초동 열린공간을 터잡아 사회각계 선남선녀의 뜻을 모아 순수예술공연 및 참여콘텐츠를 개발하고 나눔을 통해 ‘풀뿌리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문의 : 서초문화포럼 이동원 사무총장 https://seochoforum.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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