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김영주 이사장)은 시각장애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록시땅 코리아와 함께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명 예방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록시땅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캠페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은 안경테들을 기부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시력 보정을 도울 수 있다. 안경테를 기증한 기부자들에게는 록시땅 베스트셀러 여행용 샘플이 증정된다.
 
또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록시땅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마다 1천원씩이 기부된다. 이 후원금은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하트하트재단 관계자는 "실명은 단순히 육체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생존과 빈곤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실명 예방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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