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동방현주의 첫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데일리굿뉴스

'사명', '사모곡' 등으로 크리스천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동방현주가 첫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동방현주의 첫 단독 콘서트일 뿐 아니라, 희귀병 아동을 돕고자 마련돼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동방현주는 "전신이 마비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문형락 군의 가정을 돕기 위해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어머니와 아들이 같은 병에 걸려, 비용 부담 때문에 아들만 약을 복용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라고 전했다.

동방현주가 문형락 군의 가정을 돕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하자, 슈퍼밴드와 노아 합창단 등 많은 문화사역자들도 참여의 뜻을 밝혔다.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은희승 대표는 "크리스천의 콘서트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열린단 점에서 다르다"며 "이번 공연은 좋은 취지에 동참하면서 대표적 찬양사역자인 동방현주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동방현주의 15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KBS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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