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고등영어 전문학원인 쓰리제이에듀(대표이사 현승원)와 25일 쓰리제이에듀 본사에서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쓰리제이에듀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국내 장애아동 100명과 결연후원을 맺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수강생 10명 당 아동 1명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현승원 대표이사는 "밀알복지재단 외에도 여러 NGO를 통해 매월 992명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간병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약은 물론, 치료비나 의약품비 등 지속적인 추가비용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쓰리제이에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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