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은 22일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 걷기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한국생명의전화)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김홍일) 임직원 350여 명은 22일 마포대교를 왕복하는 코스를 걸으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알리는 생명사랑밤길 걷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갈수록 심화되는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홍일 원장은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자살예방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작은 동참으로 밝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금융개발원은 한국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 사랑과 생명존중 자살예방 인식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살예방사업을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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