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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앤(회장 김형식 새밭교회 집사) 모임이 오는 9월 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뇌병변 장애아 시설 후원 자선음악회(회장 김형식)'를 개최한다.

김형식 회장은  "한국 기독교인의 신뢰가 떨어지는 이때 헌신과 봉사와 사랑으로 세상 사람들을 아름답게 감싸 안아줄 때"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며 그에 따라 감동의 자선음악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헤 얻기를 간구했다.

출연진은 컨템포디보, 우이성당 김세훈 신부, CTS도봉·중랑소년소녀합창단, 이집션 벨리 The Queen,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북노회 목사중창단, 선궁전통예술원이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얻어지는 모든 금액은 뇌병변 장애인의 후생복지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사랑 앤은 2012년 종교계, 교육계, 예술계, 시민단체 등 여러 단체가 모여 자애우들에게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회원수는 70명이며, 그 동안 연탄나누기 행사, 다문화가정이나 불우청소년 돕기, 뇌병변 장애아 시설 후원 음악회 등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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