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가 8월 12~15일 오스트리바 지역의 벨까 끄라쉬 집시촌과 브룬탈 집시촌 등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뷰티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김연미 네일아티스트와 정순옥 간호사(자원봉사 대표)를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한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월드뷰티핸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활와 자립을 위한 자원봉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뷰티와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인 소셜서비스 구축을 돕는 등 해외뷰티서비스를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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