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신한은행과 함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 ‘꿈같은 하루’를 진행했다.ⓒ기아대책 제공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신한은행과 함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을 초청해 7월 28일부터 18일까지 9회차에 걸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문화체험 행사 ‘꿈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 지역 행복한홈스쿨 아동 200여 명이 참가했다. 초청된 아동들은 리클라이너 좌석이 마련된 시어터룸에서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으며, 영화 관람 후 솝클레이로 캐릭터를 만드는 등 미술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체험하기 쉽지 않은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방학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아동들에게 문화공연과 예술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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