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기념해 지난 석 달간의 국정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18일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20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말미에는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받아 만든 '대통령의 서재'에 들어갈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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