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20차 다니엘 캠프가 지난 8월 13일 주일 저녁부터 15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천마산기도원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중고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20차 다니엘 캠프가 지난 8월 13일 주일 저녁부터 15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천마산기도원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 명의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니엘캠프는 하나님을 믿는 학생, 청년들을 하나님나라의 장학생으로 받아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캠프다. 

다니엘비전스쿨의 교장이자 1년 2차례 열리는 캠프의 주강사인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진리이고 지금도 이루어지는 말씀"이라며 "모든 학생, 청년들이 성경말씀에 인생을 걸고 살아보라"고 외쳤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지금도 이루어지는 말씀이라는 것을 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령을 받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가르치고 실제로 성령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청년들을 위해 안수할 때, 학생,청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성령을 받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또한, 막연했던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가르치고 인도해주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청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동안 말씀을 확실히 믿지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죄를 통회 자복하고 회개했으며, 이제부터는 성경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단하였다. 

마지막 시간은 다니엘캠프의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서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치는 시간이었다. 다니엘이 뜻을 정했듯이 마음을 정하고 결단하는 시간이었는데, 놀랍게도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 청년들이 결단식에 참여하고 이종선 목사와 많은 협력사역자들의 축복기도를 받았다.
그 광경은 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큰 감동이 되는 시간이었다. 

은혜를 받은 학생, 청년들은 잘 준비된 다니엘찬양팀과 함께 젊은이답게 마음껏 찬양하며 춤을 추며 하나님을 높이고, 이어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는데 그 찬양하는 소리와 기도하는 소리가 천마산기도원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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