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월악유스호텔에서 2박3일간 가족수련회를 열었다.

?가족수련회는 신반포교회의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200여 명이 참여하는 행복한 꿈나무들의 행사이다. 이를 통해 영적 부흥을 꾀하고 어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연합체의 정신으로 기도훈련을 받는데 목적이 있다.

수련회에서는 수영장 프로그램과 각종 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중원 고구려비를 탐방하며 선조들의 삶과 지혜들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아프리카 선교사인 양승훈 선교사의 사역보고로 아프리카 지역의 힘든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한정우 목사의 설교와 안수기도로 뜨거운 영적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가정사역부 위원장 박경종 장로는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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