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는 지난 8월 8일~15일까지 제1회 GMK(Global Mission Korea) 컨퍼런스를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는 지난 8월 8일~15일까지 제1회 GMK(Global Mission Korea)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사역자 10명과 일본 사역자 및 중고등부 리더자 18명이 제자교회에 도착하여 만남의 기쁨과 환영식을 가졌고 저녁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정삼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에 사역하는 사역자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여해 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일본과 인도네시아,필리핀,중국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서 세계 선교의 꿈을 이루실 것을 같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일본 박승희 선교사는 "이번 여름 사역 중 많은 곳에서 사역할 일이 있지만, 특별히 글로벌 미션 코리아에 참석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섭리가 있다"며 "제2회는 '글로벌 미션 재팬' 을 일본에서 준비하며 아시아 지도자들을 초청하겠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팀을 인솔하여 오신 박마태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사역자들은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했다"며 "이번 미션 행사를 통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본국에 돌아가 더 큰 사역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식 후 저녁만찬은 한국 전통음식인 궁중 비빕밥과 전, 아구찜 등 푸짐하고도 풍성한 식사가 마련됐다. 이어 숙소인 불광동 팀수양관으로 이동하여 약 8일간에 걸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체험과 인천 송도와 서울 투어, DMZ 안보견학,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참석, 제자교회 전교인 수련회 참석 등 한국을 경험하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별히 이틀간 3개국 연합예배로 워십과 선교보고 및 간증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은혜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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