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우정사업본부와 기아대책, 대한적십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맺었다.
기아대책은 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의 나눔 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진행했다.
'PostPay 기부금 송금서비스'는 앱에서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를 선택한 후 기부금액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우체국계좌에서 자동 송금되는 방식으로, 계좌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며, 기존 Postpay 이용자는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기존 우체국 금융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국콜센터(1588-19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