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와 변함이 없는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성인 1천 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표본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77%,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15%를 각각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소폭 상승한 것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소동과 관련해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보다 4%포인트 내려갔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11%, 바른정당은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각가 6%와 5%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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