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독청년들, 올 여름 기도의 불 지핀다

박은정(nemo.8626@gmail.com)

등록일:2017-06-22 15: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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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8월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로 시작된 원산부흥운동의 정신을 잇기 위해 시작된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오는 8월 열린다. 종교개혁의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국교회를 향한 청년들의 기도와 회개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8월 1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데일리굿뉴스
 
"청년들이 열정과 자신감 회복하는 시간 되길"
 
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위원회(공동대회장 이영훈 목사ㆍ김정석 목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2017 성령한국 청년대회(이하 청년대회)'의 일정과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청년대회는 'The Spirit'이란 주제로 8월 19일 오후 4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The Spirit'은 모세가 호렙산에 올라 불이 붙었지만 소멸하지 않는 떨기나무를 보고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스피릿'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오는지를 찾아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회의 핵심가치는 '#YOLO(You Only Live Once, 욜로), #자신감, #열정, #비상' 등 네 가지 해시태그를 선정했다. ▲YOLO는 기독청년의 정체성을 일깨우자 ▲자신감은 기독청년들의 사명의식을 일깨우자 ▲열정은 기독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자 ▲비상은 기독청년의 삶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자는 의미다.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조동천 목사(신촌장로교회),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등이 메시지를 전하며, 비와이와 악동뮤지션 등 기독연예인들이 참석해, 찬양과 간증으로 청년들의 신앙을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불확실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손을 붙들 때 이 나라와 세계가 건강히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대회 공동대회장인 김정석 목사는 "한국에 기독청년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현저히 부족하다"며 "이번 청년대회가 청년들의 신앙의 열정을 회복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열정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1903년 8월 원산에서 일어난 회개운동의 역사성을 오늘에 되살리자는 강력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시작됐다. 2013년 8월 24일 'Focus On'이란 주제로 첫 대회가 열렸으며, 매년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년들을 양성하기 위한 대회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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