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교축제 'AGAIN YFC' 개최 예정

사단법인 한국십대선교회(이하 YFC) 제10대 회장으로 정규재 목사(강일교회 담임)가 선임됐다.
 
YFC는 캠퍼스 사역과 문화 사역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국내에서는 196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규재 신임 회장은 "선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복음을 전하며 통일 한국시대를 준비하는 YFC가 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YFC는 앞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 사역 △중고등부 교사 및 사역자 훈련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AGAIN YFC 선교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YFC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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