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코레일 서울본부와 함께 '희망충전 해피 트레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구세군)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는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권영석)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충전 해피 트레인'에 나섰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고 코레일 서울본부, 조선일보가 지원하는 '희망충전 해피 트레인'은 16일 지역 내 재가요보호소 어르신 38명을 모시고 강원도 춘천 원평팜스테이 및 남이섬에서 진행됐다.
 
원평 팜스테이에서 양파캐기, 호박따기 등 체험활동 이후 남이섬으로 이동해 전나무길과 소나무길 산책이 이어졌다.
 
권영석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적은 재가요보호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이런 뜻 깊은 일에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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