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광주노회(노회장 정태진 목사)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유덕교회(담임 이성군 목사)에서 이현범 장로(유덕교회) 제102회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원장 정태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전 노회장 김승대 장로의 기도, △선대위 부위원장 유갑준 목사(송정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이현범 장로와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의 ‘오늘을 위한 기도’ 특송, △증경총회장 남정규 목사의 ‘모험과 믿음’이라는 제하의 설교, △전 노회장 박금호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남정규 목사는 “선거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라며 “최선을 다해 뛰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고 전했다.
2부 발대식은 선대위 사무총장 정주현 목사의 경과보고, △후보자 소개, △전 노회장 이성수 목사(장성제일교회)의 축사, △유덕교회 당회장 이성군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총회 부홍회장 후보 이현범 장로의 후보자 인사,△ 정주현 선대위 사무총장의 선대위 임원 소개, △선대위원장 정태진 목사의 출정 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현범 장로는 후보자 인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자교단의 장로로서 지난 22년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섬김의 달인이 되어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머슴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