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선교로 通하는 필통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ccm 아지트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나눔과 선교로 通하는 필통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30분 홍대 ccm 아지트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마주공동체(대표 김관용)와 비영리단체 더나눔 사랑플러스(대표 박평안) 그리고 필통미니스트리(대표 김정환)가 함께 마련했다. 또한 CCM러브, 나우미션, FTC코리아, MCNK 등의 선교단체도 동참했다.
 
콘서트에서는 찬양사역자 김관용, 김소영, 백소라의 첫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에 따라 함께 연합해, '나눔과 선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찬양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작곡자이며 편곡자인 최지은, 아산에서 올라온 드러머 임호균, 평택에서 올라온 베이시스트 서준수 등 여러 뮤지션들이 멀리서 달려와 늦은 시간까지 함께했다.
 
이날 경기도 양평 풀씨복지관의 초등학생 친구들은 필통을 직접 만들어 보며, 어떻게 제3세계에 나눠지는지 알아보기도 했다.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공연의 취지를 듣고 함께 참여했다.
 
한편 마주공동체는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찬양하는 찬양사역자들의 모임이다. 더나눔 사랑플러스는 가난과 질병,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도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필통미니스트리는 필통과 학용품을 통해 제3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섬기고 응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필통 콘서트는 앞으로 6월 13일, 15일, 19일, 20일, 23일, 26일, 27일, 29일, 7월 7일까지 총 9회 더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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