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수연 연구위원들이 촬영 하는 모습.ⓒ데일리굿뉴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화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수어연구소(소장 이영빈 목사, 이하 한기수연)가 사무실을 삼일교회로 이전하고 수리 과정을 마친 후 본격적인 사역을 재개했다.
 
한기수연 연구위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진행된 연구모임은 이강진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에는 사무엘상 7장 1절부터 17절 말씀에 대한 1차 촬영이 진행됐다. 한기수연 연구위원들은 1차 촬영을 진행하고 내용과 수화가 부합한지 등의 여부를 논의 한 후 최종 촬영에 들어간다.
 
완성된 영상은 한기수연 홈페이지(deafkbible.com)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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