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싱어즈가 오는 27일 생명의 빛 예배당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데일리굿뉴스

코리안 싱어즈(상임지휘자 홍정표 교수)가 오는 27일 생명의 빛 예배당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로 손꼽히는 생명의 빛 교회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코리안 싱어즈를 초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코리안 싱어즈는 성가곡, 가곡,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곡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성희, 플루티스트 안혜준, 테너 임재홍이 찬조 출연해 멋진 협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지휘자 홍정표 교수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리안 싱어즈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은혜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리안 싱어즈는 2011년 12월 교회음악의 권위자인 홍정표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 성악가 ,지휘자, 전문연주자, 목회자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명의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정기연주회, 갈라콘서트, 다수의 초청 연주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회를 통한 장학사업,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익적 나눔 음악회도 개최하여 희망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010-4043-7390 또는 031-585-34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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