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위례성복교회가 20일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위례성복교회(담임 곽동근 목사)는 20일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GOODTV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김인기 목사과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동안주노회 직전회장 김정호 목사 등 1000여 명의 성도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새 성전은 2015년 2월 위례택지개발지구 종교 7블럭 557평을 매입, 2015년 8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지하 2층ㆍ지상 3층 연건평 1730평에 본당 1300석과 유치원 452명이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실과 수영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 1층에는 로뎀카페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방과후 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교회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로 구성돼 있어 향후 대형교회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당예배는 식전행사로 윤정빈 전도사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곽동근 담임목사의 사회, 김동관목사의 기도, 이태희 목사의 설교, 이종찬 목사의 축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곽동근 목사는 "가정과 이웃과 교회를 섬기고, 교회ㆍ성도ㆍ예수님을 사랑하며 형제와 가정, 이웃과 민족을 주님의 명령에 따라 궁휼의 마음을 갖고 복음 전도를 통해 실천하는 교회 비전을 가지고 사랑하는 교회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을 섬기고 세계 열방에 복음을 지향하는 교회로 성장해 성남과 하남, 서울지역에 빛과 소금이 될 뿐 아니라 고난 당하고 있는 이웃에게는 소망을 주고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동근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영재교육학과(석사)를 졸업하고 경찰청 교경중앙위원,GOODTV부훙사협의회 지도위원,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괄기획단장,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부흥사협회 지도위원, 한국유아영재 교육학회 이사, 영풍회 지도위원, 월드비전 부흥사회 지도위원등 교계와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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