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벤쿠버 은혜한인교회 성도들이 잠비아 백예철 선교사에게 18000불의 선교헌금을 전달했다ⓒ데일리굿뉴스

미국의 '어머니날'을 맞아 워싱턴 벤쿠버 은혜한인교회(담임 임만식 목사) 성도들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여선교회와 임철수 원로목사 가족, 성도들이 모은 18000불의 헌금을 아프리카 잠비아 백예철 선교사에게 전달한 것.
 
백예철 선교사는 잠비아에 리버티 신학교를 세우고, 졸업생 멕스웰 목사의 개척지인 칠리미나침례교회에 우물을 파주는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6월 5일 출국하는 백 선교사는 성도들이 모아준 헌금으로 칠리미나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성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염소분양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 선교사는 "교통이 어려운 현지 성도들의  안전과 신변을 위해, 하나님의 복음이 올바르게 전해지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 벤쿠버 은혜한인교회 성도들이 잠비아 백예철 선교사에게 18000불의 선교헌금을 전달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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