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교회(담임 서길원 목사)가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제7회 소년 기름부음캠프'를 진행한다.
 
서길원 목사는 "약해져 가는 한국교회의 청소년부의 새로운 부흥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통한 초대교회의 기적들이 일어나야 가능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각 교회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에서 기도운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장학금 제도를 통한 다음세대 양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차와 2차를 통해 총 12명을 선발, ‘12제자 장학금(100만 원-2명, 50만 원-4명, 20만 원-6명)’을 지급한다.
 
교회 측은 "특히 올해는 강사 섭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징검다리선교회 임우현 목사, 순회선교단 김선교 선교사, 어노인팅교회 장익종 목사, 안재우 보고하술사, P.K 등 현장사역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1차(7월 31일~8월 2일)와 2차(8월 3일~5일)로 나뉘어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다. (문의: 070-7167-6400, www.sanggyechur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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