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서울남노회가 정기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예장합동 서울남노회 83회 정기회가 4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개최 됐다.
 
서울남노회는  6개시찰(강남시찰 , 동작시찰 , 관악시찰 , 금천시찰 , 양천시찰 , 영등포시찰 , 140 여 교회)로 구성돼 있다.
 
82회기 전임회장 구충서 목사(예닮교회)는 "하는 일 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노회 발전을 향상 시키지 못하고 83회기에 물려주게 되어 아쉽다"고 전했다.
 
83회기 회장으로는 500여 표를 얻은 독산교회 김영한 목사(금천시찰, 만 58세 ,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132 독산동)가 선출됐다.
 
김영한 목사는 1983년 10월 11일 목사 장립을 받았고,(남서울노화) 1990년 창신교회 부목사로 5년 , 1995년 봉일교회 교육목사로 4년 시무했다. 이후 1998년 11월 29일 독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2002년 9월 7일 독산교회 위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이때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선구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남노회의 어려운 문제점들을 차근하게 하나님의 지혜로 풀어 협력하고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하지만 여러 작은 교회들의 말씀을 많이 경청하고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회는 독산교회가 83회기 개최교회이어서 행사를 주관해야 하나, 교회가 적어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개최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독산교회의 많은 봉사자들이 저녁식사, 안내 등으로 섬겨줘 회의가 잘 진행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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