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광주서광주노회가 정기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예장합동 광주서광주노회(노회장 김종인 목사)가 4월 17일 오후 2시 광주사랑장로교회에서 117회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윤정길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이날 정기회에서는 △기도 한상신 장로 △찬양 사랑장로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설교 김종인 목사(노회장) △특송 김안나 집사(사랑장로교회) △특송 김평강 자매(장성기은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회무처리에서는 광주신일교회가 광주중앙교회로 합병하여 교회명칭을 광주중앙교회로 변경하고 전남제일노회로 이적한 건과, 섬기는교회 정창식 목사가 사임하고 조성은 목사가 부임해 교회명칭을 정향교회로 변경한 건을 처리했다.
 
또한 영광 염산교회에 대한 평가 시간도 마련됐다. 염산교회는 2016년 5월 5일 총회순교사적지1호로 옛 예배당 복원기공예배를 드린 후 건축이 완공돼 같은 해 9월 9일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후 2017년 3월 16일 총회순교사적지 제1호를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1호로 명칭을 변경해 헌판식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군경부 보고에서는 육탄교회와 백학교회, 영문안교회 등에 156만 원씩을 지원 보조하는 건과 영광 지역 군선교회, 기드온교회, 항월초소, 149레이다기지, 원전초소 등에 120만 원씩을 보조하는 건을 승인했다.
 
한편 제116회기 김종인 목사(노회장)는 재임 기간 임역원들, 장성기은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월 농어촌 미자립교회 1곳씩 총 15곳을 방문해 나눔 사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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