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지역 5개 교회가 교단을 초월해 부활절 예배를 함께 드렸다ⓒ데일리굿뉴스

남서울교회, 반포성결교회, 반포장로교회, 반포침례교회, 신반포교회 등 서울 반포 지역의 5개 교회가 16일 오전 5시 부활절 새벽예배를 함께 드렸다.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에서 진행된 예배에서 위정식 목사(반포성결교회)는 "7년 전부터 종파를 떠나 반포 지역이 함께 연합으로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수님의 부활이 저 천국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소망이 있다"며 "오늘 이른 아침에 함께 예배와 경배를 드리게 됨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온세상의 평화 속에 행복한 날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후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나라와 민족 , 한국교회, 반포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홍문수 목사의 축복기도가 이어졌다.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전세계에 성경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국제기드온협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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