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28일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자체 개발 인성프로그램인 '백석인증제 제20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21기 입단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28일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자체 개발 인성프로그램인 '백석인증제 제20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21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백석학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교육, 훈련, 실천 등의 단계별 과정을 거쳐 올바른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성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를 비롯해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기독실업인회, 포스코인재창조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 등이 수여기관이 돼 인증서 취득 학생들의 인성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 대학 145명의 수료자들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입단했다.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백석인증제로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며 "오늘 인증서를 받은 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백석인증제는 학기 중 15주간의 이론교육과 방학 중 3주간 인성교육 및 훈련을 마치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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