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교회는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사진제공=한일장신대학교)

청주 강서교회(담임 정헌교 목사)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1일 오전 한일장신대 예배에 참석한 정헌교 목사는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 목사는 "교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종들을 배출하는 신학대학에 후원하게 됐다"며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명문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춘서 총장은 "우리대학을 방문해주신 목사님과 교인들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회와 노회, 교육계에서 여러 일을 감당하시는 목사님과 창립 90주년을 맞은 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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