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사는 6남매 가장 첨칫 씨에게 300만원을 지원했다(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사는 6남매 가장 첨칫(51세)씨에게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6남매를 키워야 하는 첨칫 씨는 불의로 사고로 한쪽 다리가 절단된 데다가 백내장으로 시력까지 잃는 위기까지 처해있어 가족 모두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달된 기부금 300만원은 첨칫 씨의 백내장 치료비와 6남매 가족의 생활비 그리고 캄보디아의 안과 수술 및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프로그램 '사랑의 클릭' 캠페인으로 모금됐다. 2004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누적인원 약 17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육성하는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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