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오지헌, 배영만 등 기독 연예인들이 모여 만든 한마음연예인 선교회가 연극 <믿음의 Power>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은 '공산당의 잔혹한 꼬임에 빠진 선한 농부의 만행'이라는 부제가 극의 스토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선한 농부가 공산당의 간사한 꼬임에 빠져 겪데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에 나오는 '목사'가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장면은 어려운 시절을 힘겹게 이겨낸 그 시절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당시에 비극과 아픔을 믿음으로 회복했던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기독 배우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국 교회에서 순회공연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음연예인 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는 마음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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