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이 최근 광주를 방문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목사)가 최근 광주 본향교회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 했다.

총 32명이 참석하여 한장총이 추진하는 7대 사업을 점검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목회자윤리강령제정, △사회복지활동 강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장로교인 선정 및 발간 사업, △종교개혁500주년 국제대회 참가, △제9회 ‘장로교의 날’ 및 제6회 ‘장로교신학대학교찬양제’ 등이 7대 사업이다.

또한 한장총은 한국교계를 연대하여 제19대 대선에 후보자의 정책 검증 및 제안을 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선교사묘역(광주 양림동)과 국립 5.18 묘지(광구 운정동)을 방문했다.

부회장 오치용 목사는 “한국교회의 성장과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하여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며 “지금의 우리 교회와 사역자들이 바로 서야 할 때인 것이라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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