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 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이 제1회 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에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동성애의 실체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섰다.ⓒ데일리굿뉴스

바른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 이하, 바성연)은 바른 성문화를 세우고 거룩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로,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2012년 3월에 설립된 바성연은 왜곡된 성인식을 바로잡고, 바른 성윤리를 확립 및 고취하며, 성윤리 관련 자료 연구개발·보급, 성윤리 관련 홍보물 제작, 성윤리 관련 정책·대안 개발 및 관련 법령의 제정·개정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동성애에 관한 현안인 차별금지법안, 학생인권조례안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바성연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14개 후원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제1회 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와 함께하면서, 일반 국민들에게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는 자료를 제작하고 신문광고. 집회, 세미나 등의 방법으로 홍보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동성애의 실체를 알리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 안에 동성애가 차별금지 사유로 들어가서 합법적으로 동성애 옹호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회에서는 동성애 옹호법안이 계속 발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자치단체에도 동성애 옹호 조례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교육현장에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과서 내용과 참고서들이 있으며, 성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일부 성교육센터도 동성애를 옹호한다.

영국에서 내한한 Andrea Williams는 "미국도, 영국도 막아내지 못한 이 동성애의 처절한 현실을 한국교회가 반드시 방어해 줘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장래세대가 지금과 같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겠는가. 한국교회는 깨어나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바성연은 "목회자들이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경건한 한국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호리는 각종 이단 및 적당주의 목회자들을 경계하고 능동적으로 일어나, 종교개혁 500년이 무색하지 않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른 성 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이 제1회 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에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동성애의 실체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섰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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