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자녀들교회가 12일 본당에서 설립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빛의자녀들교회(담임 김오식 목사)는 2월 12일 오후 6시 설립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1부 순서로 '에벤에셀 하나님(삼상 7:9-14)'이란 제목으로 김오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실패의 장소 에벤에셀(삼상 4장)이 승리의 장소 에벤에셀(삼상 7장)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참된 회개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의 삶에 우선적으로 회복돼야 할 것은 기도와 예배"라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빛의자녀들교회를 작년 2월 14일 개척한 후 여기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도와주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그 자리를 사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 순서로는 서울밀알선교합창단의 무대가 진행됐다. 지휘 이정창 장로와 35명 합창단원의 합주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싱어롱 메들리 찬양은 합창단원들과 온 성도들이 하나 되어 율동과 찬양, 합심 기도로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줬다.

이날 예배에 참석했던 성도들은 한결같이 개척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큰 사랑의 선물을 선사하여 주셨다며 합창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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