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과 국민일보는 16일 '회복 캠페인'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대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국민일보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민일보 사옥에서 '회복 캠페인(가제)'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과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을 비롯한 기아대책과 국민일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복 캠페인'은 선교지와 한국교회의 회복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전세계 굶주리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일보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지구촌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들을 위한 기아대책의 사역을 국민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이 지구촌이라는 큰 가정을 회복한다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서울 은평제일교회와 함께 오는 27일 아동결연 및 지역사회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리랑카 콜롬보 사역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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