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내주부터 전국을 돌며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전국 순회 최고위에는 당 지도부와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당내 대선주자들이 모두 참여한다.
 
첫 일정으로는 12일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지역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응 현황 점검, 축산농가와의 간담회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방문하고 20일에는 광주, 24일에는 대구, 경북지역을 각각 방문해 최고위를 개최한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민생정치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전국 순회 최고위원회 개최를 통해 국민의 편에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민생 최우선 정당'으로 국민 마음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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