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가 올해 발생 가능한 9가지 위험 요소를 발표했다.

국제금융센터가 올해 발생하게 되면 국제금융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9가지 위험 요소를 선정했다.

미국의 3회 이상 금리 인상, 국제유가 급락,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이다.

주식금융계에서는 매우 예외적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가져오는 사건을 '블랙수완'이라 일컫는다. 올해도 블랙스완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상은 신흥국에 미칠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는 만큼 중국과 무역 문제에서 충돌이 발생하루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유로존과 일본, 영국의 통화긴축, 르펜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 국제유가 급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도발, 유럽의 대형테러 발생 등도 돌발 위험에 들어가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