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ㆍ일이 20일부터 22일까지 북한의 미사일 탐지 및 추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사진제공=연합뉴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기가 포착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이 20일부터 22일까지 미사일경보훈련을 실시한다.
 
해군은 20일 북한 미사일을 탐지 및 추적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미사일경보훈련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3국의 이지스 구축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세종대왕함이, 미국은 스테덤함, 일본은 기리시마함이 각각 참가할 것이라고 해군이 설명했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훈련은 세 나라의 해역에서 각각 실시된다"면서 "가상표적을 이용해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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