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형제교회협의회가 19일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신년연합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영산형제교회 담임목사와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민장기 목사(순복음엘림교회)의 대표기도, 호산나 성가대(순복음강남교회) 찬양에 이어 영산형제교회협의회 회장 김경문 목사(순복음중동교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환영사에 이어 성회에 참석한 담임목사ㆍ교역자ㆍ성도들의 열렬한 환호(기립박수)에 강단에 오른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16장 1절- 16절 말씀으로  '성령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후 신유기도시간을 진행했다.
 
형제교회 담임목사 차례로 제목기도 후 송영준 목사(성산순복음교회)의 헌금축복기도와 호산나중창단(순복음강남교회 ) 특송 후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  성회에 참석한 형제교회 성도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은혜 받았다"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