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산중앙교회는 2017년 신년심령부흥사경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본당에서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행복한 만남이 있는 건강한교회 광주동산중앙교회(예장합동, 담임 이영록목사)는 2017년 신년심령부흥사경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

교회는 김자현 목사(군포성산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8)’란 주제로 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는 매일 새벽 5시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됐다.

김자현 목사는 마지막 날 말씀에서 “인간은 영혼의 영, 육신의 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육신의 영은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영혼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나님의 영향을 받아서 살고 있다”며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하며 간구하자”고 강조했다.

‘만 명에 십자가 사랑으로, 만 가지 상품 가지고, 사회와 문화 사람을 변화시키자’란 2000비전을 꿈꾸고 있는 동산중앙교회는 2017년을 맞이해 온 성도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새벽제단을 쌓고 있다. 또한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기도하며 밥보다 말씀이 중요한 사람, 성공보다 믿음이 중요한 사람, 명예보다 신실함이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2017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동산중앙교회는 2017년 신년심령부흥사경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본당에서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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