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만남이 있는 건강한교회 광주동산중앙교회(예장합동, 담임 이영록목사)는 2017년 신년심령부흥사경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
교회는 김자현 목사(군포성산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8)’란 주제로 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는 매일 새벽 5시와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됐다.
김자현 목사는 마지막 날 말씀에서 “인간은 영혼의 영, 육신의 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육신의 영은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영혼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나님의 영향을 받아서 살고 있다”며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하며 간구하자”고 강조했다.
‘만 명에 십자가 사랑으로, 만 가지 상품 가지고, 사회와 문화 사람을 변화시키자’란 2000비전을 꿈꾸고 있는 동산중앙교회는 2017년을 맞이해 온 성도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새벽제단을 쌓고 있다. 또한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기도하며 밥보다 말씀이 중요한 사람, 성공보다 믿음이 중요한 사람, 명예보다 신실함이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2017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