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는 10월 12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연합뉴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12일 개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기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기로 했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지난해 영화제는 집행위원장이 갑자기 교체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전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기 위해 개최 일정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가 공연과 전시, 영상, 기타 등 4개 분야의 17개 국제문화축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약 8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발전 가능성과 지역경제 기여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부산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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