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17일 광주남구청에서 구청장등 기관장을 초청해 신년기도회와 함께 하례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광주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문희성 목사, 이하 남교협)는 17일 광주남구청에서 구청장등 기관장을 초청해 신년기도회와 함께 하례회를 개최했다.

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이날 기도회는 김보라 양의 플롯연주, 기도 장석진 목사(보배교회), 성경봉독 명대준 목사(대광교회), 특별찬양 한빛교회 합주단, 설교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 시간도 진행됐다. 이종일 목사(제일감리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위하여, 장석윤 목사(상록교회)는 공작자을 위해, 장신 안수집사(방림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지역교회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방철호 목사(주월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드려졌다.

남교협은 지난 12월 6일 남구구민의날 행사에서 2016년도 성탄모금 1,600만 원을 16개 동사무소를 통하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남교협회장단과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케익 커팅식을 가졌으며 윤승중집사(백운교회)가 축가를 불렀으며 강원호(남구의회의장)의원이 축사를 했다.

남교협 문희성 대표회장은 신년기도회 및 하례회에 참석해준 교계지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대통령 탄핵 등 미래가 불안한 이 시대에 국난 극복을 위해 더 기도하는 자가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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