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중ㆍ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기존 교실환경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이 미리 온라인 등으로 학습주제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토론이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 존 버그만이란 교사의 교육실험에서 출발한 플립드 러닝 수업법은 ‘거꾸로 교실’ 또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불린다.
 
이번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수업에서는 김은정 중동중학교 교사가 ‘신용과 부채’를, 고윤미 강사(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과정)가 ‘수입과 지출’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씨티강사들이 금융직업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신용관리와 관련한 홍보물 등을 직접 만들어 수업 이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SNS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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