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100명에게 영어 점자책과 오디오북을 갖춘 '북셰어 온라인도서관'의 연간 이용권을 제공한다.ⓒ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100명에게 영어 점자책과 오디오북을 갖춘 '북셰어 온라인도서관'의 연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미국 베네테크 사가 운영하는 북셰어 온라인도서관은 의학, 사회복지학, 종교학, 문학 등 각 분야의 영어 자료 36만 6천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은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해,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이용료 75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nlid.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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